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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퍼런스 후기/2023 DEVIEW

네이버 컨퍼런스 2023 DEVIEW(DAY 1) 굿즈, 후기(웹 프론트세션 위주)

by VANAV 2023. 2. 28.

네이버 컨퍼런스 DEVIEW DAY 1 후기 🥰

DEVIEW : https://deview.kr/2023

입장하고 바로 보였던 배너!! 😘

 

2/27일(DAY 1)에 네이버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

저는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라서 주로 웹 세션에 관심이 있었구
대기업에서 하는 컨퍼런스는 처음 가봐서 기대가 많이 되었었습니다 😎🤗 흐흐

 

 

입장 시간 관련 및 세션 시작 전 도움 될 팁들

컨퍼런스는 코엑스의 그랜드블룸 홀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!
저는 아침 8시 45분에 삼성역 6번 출구에 도착해서 코엑스 맥날에서 맥모닝 하나 먹구... 함께 출발 할 동료분 기다렸다가
9시 30분쯤 출발해서 9시 45분에 도착했어요😁

 

DDC 컨퍼런스를 가보고 컨퍼런스날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습니다..
아침을 꼭 먹고가야 체력 소모가 덜해요😅 당 엄청 떨어져요!!!

 

https://link.coupang.com/a/SlDW2

 

밀카 초코 슈프림 비스켓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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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ww.coupang.com

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

 

입장 데스크 🙂 여기서 손목 밴드랑 굿즈 줍니당

 

데스크 접근하시기 전에 예약 상세 페이지 폰에 띄워두고 들어가세요 그럼 빠른 입장 가능 😉

 

이전 후기들을 찾아보니 일찍 입장해야 각 세션들을 앉아서 들을 수 있다 부터 해서...
입장이 빡셌다는 글도 좀 봤었어서 너무 늦게 도착한 건 아닌지 내심 걱정을 많이 했는데
9시 45분에 그랜드블룸에 도착했음에도 앉아서 KeyNote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

대체로 세션 시작 5~10분 전에만 입장하면 나름 나쁘지 않은 자리에 앉아서 들으실 수 있었습니다.

(맨 앞자리나 좋은 자리는 그보다 쪼금 더 일찍 오셔야 할 것 같긴 하구요 ㅎㅎ)

 

저는 3인이서 왔었는데도 연속 3자리를 무난히 찾아 일행과 계속 붙어다니며 들었습니다

정각 가까이 입장하신 분들은 사이사이 난 한자리들을 찾아다니시면서 앉아도 되냐.. 자리 있냐 물어보며 다니시던.. 😂

무튼 입장 완료 하시고 세션을 들으실 차례라면?
각 세션마다 배정된 룸(A,B,C,D)이 있습니다.

좌측 상단에 TRACK A << 이 라벨 꼭 확인하세요 🤔


세션 시작 전이랑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원하는 세션룸에 잘 입장했는지 꼭!!!!! 확인하시구요
컨퍼런스 가시기 전에 미리 파악해서 적어두고 오시면 더욱 편하실 것 같습니다

컨퍼런스장에서 부랴부랴 DEVIEW 페이지 접속해서 확인하니 좀 정신없더라구요 😅
사람이 너무 많아서 와이파이도 묘하게 잘 안되구...

 

아!! 그리고 입구에서 팔찌 받으신 분이라면 (아마도) 세션 룸 입장 하실 때 줄 서는 라인이 다릅니다

줄이 하도 복잡해서...
세션 바뀔때마다 시작 전에 여러줄(체감상 5~6줄)로 우르르 서게 되는데 그 중에 유달리 짧은 줄이 있어요 거깁니다...

보통 제일 오른쪽에 섰었고, 조금 더 빠른 입장이 가능합니다
(어떤 QR 코드..? 로 인증하고 들어가시는 분들도 섞여 계신 것 같더라구요!! 어디서 오신진 모르겠지만😂)

 

그래서 2023 네이버 DEVIEW 컨퍼런스 굿즈는??

2023년 DEVIEW 굿즈 😍

 

올해 DEVIEW 굿즈는 키캡이랑 스포츠 가방..?! 이었습니다

컨퍼런스 하면 약간 티셔츠랑 에코백이 국룰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어서 처음에는 웬 스포츠가방에 엥!? 했는데

볼 수록 에코백보다 예쁜거 같아요!!! 실용성도 나은 것 같구..

헬스갈 때 운동화 가방으로 쓸 지 소장용으로 모셔둘지 고민중입니다

 

키캡 완전 귀엽고 예뻤어요 ㅎㅎㅎ 😎🤗🥰

어떤 키보드에 끼울지 엄청 고민중입니다

 

그리고 생수밀크초콜릿도 입구에서 주셨는데 컨퍼런스 들으면서 먹어서 사진은 없습미다... 맛있었어요... 감사합니다

 

여튼 컨퍼런스 하면 굿즈 정말 빼놓을 수 없죠...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전리품 😣

 

2023년 DEVIEW 굿즈들 결산 😎

 

부스들을 돌면서 추가로 여러가지 굿즈들을 얻었습니다

  • 파란색 가방(약간 장바구니 느낌이긴 한데 세련되고 이쁨) - 네이버 expert 등록 하면 줍니다
  • 노트북 스티커들(쿠팡, 블랙 네이버 스티커(룰렛 꽝 상품), 네이버 웨일, 이루다)
  • 쿠팡 볼펜이랑 수첩(부스에서 취업 상담 받으면 우산도 주던데 약간 부담스러워서 안했습니다...)
  • 케이블

하이퍼커넥트 부스에서 담요같은것도 주던데... 줄서기에 실패해서 저는 못받았습니다 ㅠ

그리고 장바구니 느낌의 저 가방.. 다른 색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

회색이랑 초록색? 도 있었던 것 같은데... 언제 배부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ㅠ

 

부스 수는 10개 이내였던 것 같습니다

국내 최대 컨퍼런스라고 해서 내심 부스가 많으려나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적었고
대부분 네이버 자사 부스라 약간 아쉽기도 했습니다

세션 후기

제가 들었던 세션들입니다 😉

 

세션들은 대체로 중급 이상 개발자의 실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
실제로 컨퍼런스장에 딱 봐도 시니어의 포스가 뿜어져 나오는... 고수분들이 많아보였구요

저는 쩌리 주니어라... 들으면서 내용 쫓아가기에 급급했습니다 🤯

사수님과 같이 왔는데 사수님(3년차 FE 개발자!)께서는 굉장히 흥미롭게 들으셨던 것 같습니다

저는 다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CFC Reactive, 클로바노트, GraphQL 세션이 특히 인상깊었던 것 같네요 😁

확실히 AI가 요즘 대세기도 하고 ChatGPT가 너무 핫해서 그런지... 거진 매 세션마다 gpt 언급이 되긴 했습니다
gpt 농담두 있었구요 😏

 

AI 세션도 듣고싶었지만 몸이 두개가 아닌지라..
아쉬운대로 KeyNote를 AI 쪽에서 듣고 세션 시작하기 전에 웹쪽 세션룸으로 이동했습니다.

 

대체로 속도가 좀 빠르고 내용이 압축적인 편이라 필기하면서 들을 만한 환경이나 분위기는 아니었구

DEVIEW에서 발표 자료를 미리 다운 받을 수 있다고 하니, 아이패드 같은데에 넣어가셔서 슥슥 넘기며 들으시면 딱 적당할 것 같습니다

세션장이 비좁아서 노트북으로 필기하시기는 좀 힘드실 겁니다

그리고 저처럼 키가 작으면... 앞분께 가려서 슬라이드가 잘 안보입니다 😰😭😱

그래서 강의자료를 준비해 가시는게 좋습니다...

 

그리고 좀 더웠습니다... 저는 대구사람이라 더위를 잘 안타는데도 ㅠ 인파가 많아서 더웠습니다...
더위 많이 타시는 분은 중간에 탈의하실 수 있게 입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😥

 

좁고 더웠습니다... 😭

 

다녀와서 저녁에 뻗은 후 누군가가 후기를 참고하여 컨퍼런스를 200%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과

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기록을 남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출근 전에 새벽 포스팅을 합니다...

 

네이버 2023 DEVIEW 정말 즐거웠구 유익했습니다 😃

테킷이랑 비교했을 때 컨퍼런스 장이라던가... (비좁고 의자 높이가 똑같고 의자에 간이 책상이 없었던... ㅠ)
너무 많은 인파가 관리되지 못하고 있었던 점이 아쉬웠고(세션 입장 시에 엉망인 줄서기...) 부스 수도 아쉬웠지만
무료 컨퍼런스인데도 이정도로 혜택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!? 음음 좋았던 것 같습니다 👍

 

대기업 답게 AI, 웹, 데이터 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세션을 골라 들을 수 있었던 점도 큰 매력이었던 것 같아요 😊

내년에 또 신청할건데... 그 때도 잘 돼서 갈 수 있었으면.. 그리고 지금처럼 후기를 작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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